[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3인조 그룹 솔리드가 21년 만에 재결합한다.
솔리드 측 관계자는 6일 “솔리드 멤버들이 완전체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시기나 활동 방식 등 세부사항은 미정이다. 이미 회사는 준비됐고 앨범과 공연 이야기도 오간다”고 말했다.
이번 재결합이 성사되면 지난 1997년 4월 발표한 정규 4집 '솔리데이트(Solidate)' 이후 21년 만의 일이다.
1993년 1집 앨범 ‘Solid Vol.1’로 데뷔한 솔리드는 ‘천생연분’, ‘이 밤의 끝을 잡고’ 등의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앞서 김조한은 지난 2016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말 음악이 좋을 때 나타나고 싶다"고 재결합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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