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 폐암, '둥지탈출3'에서 폐암 4기 고백
이일재 폐암, '둥지탈출3'에서 폐암 4기 고백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12.26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액션배우 이일재가 tvN ‘둥지탈출3’에서 폐암 4기임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일재 가족이 정흥채·박준규를 초대해 식사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일재는 폐암 4기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준규와 정흥채는 투병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섭섭함을 드러냈고 이일재는 "주변에서 걱정하는 게 싫어 일부러 말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일재는 방송 복귀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빨리 나아서 동료들과 현장에서 만나고 싶다. 살아서 꼭 현장에 나서서 일을 하고 싶다. 얼굴이 올라온 것만 좀 괜찮아지면 다시 일을 시작할 생각"이라며 쾌유를 다짐했다.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이일재는1990년대 액션 스타로 활약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