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공개 연애 중인 김종민 황미나 커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5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필모 씨와 서수연 씨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 봄 정도에 결혼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소개팅으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인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결혼도 가능성이 있지 않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김종민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가을에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식 주례 이경규, 축가 신지는 아니다. 원빈 이나영 부부처럼 스몰 웨딩을 하고 싶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기 때문.

최근 '연애의 맛' 방송에서는 김종민이 황미나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치며 커플링을 선물해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애의 맛'에는 이필모, 김종민, 김정훈, 구준엽, 정영주가 출연 중이며 고주원이 새 멤버로 합류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