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얼굴지루성피부염, 몸 안의 원인 치료 중요
[건강라이프] 얼굴지루성피부염, 몸 안의 원인 치료 중요
  • 문정호 기자
  • 승인 2018.12.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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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차갑고 건조한 겨울철 피부 면역력이 떨어져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침 기상 시 얼굴에 기름기가 많고 노란 비늘, 하얀 각질 등이 생겨 있다면 얼굴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인해 피부각질이 발생하는 것과 함께 가려움, 홍조 등을 동반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이마, 두피, 코 등의 얼굴과 겨드랑이, 엉덩이, 사타구니, 두피 등 피지분비가 왕성한 곳에서 발생하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발병률이 높다.

성인 남자 3~5%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종류의 습진으로 대인기피증을 호소하는 등 고통이 심하다.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각종 스트레스, 서구화된 음식 습관 등 생활환경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은 다른 부위보다 두피에 나타나기 쉬운 편이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여드름과 비슷한 얼굴 뾰루지, 평소에도 흔히 느낄 수 있는 가려움이나 각질 정도라서 제때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치료방법으로 악화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최대한 빠른 시간에 증상을 자각하여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얼굴지루성피부염은 피부 방어벽이 무너져 있는 상태이고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치료를 위해 겉으로 드러난 염증 완화와 얼굴에 대한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환이 발병한 근본적인 원인은 인체 내부에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약해진 인체 내부 장기 기능을 회복하여 면역체계를 정상화시키는 근본치료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한약과 침으로 화독과 열독을 없애 피지분비를 감소시키고, 약침과 침 등으로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해 독소 배출을 통해 외부 병변을 없애는 원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창원점 송성문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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