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배우 변정수와 함께한 ‘러브플리마켓 2019’ 성료
굿네이버스, 배우 변정수와 함께한 ‘러브플리마켓 2019’ 성료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9.09.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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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변정수 홍보대사, 재능기부 커뮤니티 ‘위프렌즈(wefriends)’와 함께 자선바자회 ‘러브플리마켓 2019’를 성료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 8일 양일간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IFC L3층 광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13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13호 태풍 ‘링링’ 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약 2억여 원을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번 러브플리마켓 캠페인에서 모인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선천성·특발성 심장질환 및 급성 백혈병 환아들과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굿네이버스 ‘맘센터’ 건립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변정수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는 “태풍으로 인해 참여가 저조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수많은 기부천사들이 나타나 사랑을 전해주었다”라며,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서 모인 금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변정수 홍보대사는 2003년부터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만나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변정수 홍보대사와 위프렌즈, IFC 서울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작년에 이어 러브플리마켓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더해주신 온정은 국내 환아들과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전문적으로 돕고, 맘센터 건립에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변정수의 러브플리마켓은 참여 기업 및 브랜드, 마켓에 참여하는 소비자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함께 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패션, 잡화, 인테리어, 육아용품, 식품, 각종 어린이 체험부스 등의 브랜드 및 개인들이 모여 ‘사전 기부’ 및 ‘판매 금액 기부’ 공약을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해당 캠페인은 이달 30일까지 ‘굿네이버스 TV’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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