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딸 100일, '아내의 맛' 통해 공개
정준호 딸 100일, '아내의 맛' 통해 공개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9.10.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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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6년만에 갓난아기를 보며 고군분투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대한민국 ‘딸바보 VIP’ 회원으로 등극한 정준호의 ‘스윗 육아법’이 공개됐다.

유담이가 성장하는 만큼 육아 스킬도 업그레이드된 정준호는 큰일 본 유담이의 뒷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가 하면, 욕조에서의 수영 놀이까지 지켜보며 유담이의 컨디션 최상으로 끌어 올렸다. 또 정준호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아이컨택을 이어가며, 손수 유담이의 손톱, 발톱 깎기를 시전하는 등 ‘딸바보’ 육아법을 아낌없이 대방출했다.

그런가 하면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하루가 다르게 물오른 미모를 선보이며 리즈 갱신을 이어가고 있는 유담이의 모습을 담기 위해 ‘100일 기념사진’ 촬영에 나섰다. 스튜디오에 방문한 정이 부부는 갖은 방법을 동원해 유담이의 기분을 상승시키며 예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터. 그러나 평소 순함의 정석이었던 유담이도 낯선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에 칭얼거리기 시작했고, 이에 정이 부부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유담이는 역시 배우, 아나운서 DNA를 물려받은 유전자 답게 카메라만 보면 찡얼거림을 멈췄고, 셔터 소리가 울리면 눈물을 뚝 그치는 기적 같은 상황을 연출하며,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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