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임재현·송하예·전상근, 박경의 '사재기 의혹' 반박 "법적 대응"(종합)
바이브·임재현·송하예·전상근, 박경의 '사재기 의혹' 반박 "법적 대응"(종합)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9.11.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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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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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바이브와 가수 임재현 송하예 전상근이 박경이 제기한 사재기 의혹에 반박하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25일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앞서 지난 24일 블락비 멤버 박경이 음원 사재기 의혹이 있는 가수들을 저격하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바이브 소속사 측은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고, 이에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 임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당사 아티스트는 씻을 수 없는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당하였고,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전했다.

바이브 소속사 측은 "당사는 해당 발언 직후 온라인 상에 계속되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관해서도 자료를 취합하고 있으며, 법적 대응 대상이 될 경우 그 어떤 선처와 합의도 없을 것이며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강경 대응을 알렸다.

임재현의 소속사 디원미디어도 "'사재기에 의한 차트조작'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그런 범죄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힌다"며 "박경씨가 그런 범법자를 지칭하며 저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공개적으로 하신것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저희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묻고 법률검토를 통해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알렸다.

송하예와 전상근 황인욱의 소속사도 이날 "해당 가수가 사실관계 확인없이 당사의 아티스트를 공개적으로 지칭하며 명예를 현저히 훼손한 것에 대하여 매우 유감을 표하며, 당사와 전상근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거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현재 온라인 상에 지속되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자료를 취합한 뒤 강력하게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경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이날 박경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박경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이라며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분들께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를 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가요계 전반에 퍼진 루머에 근거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발언한 것으로, 단순히 생각하면 아티스트 개인의 생각을 본인의 SNS에 올린 것뿐이지만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하여 당사자들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박경은 지난 2011년 데뷔한 힙합 그룹 블락비의 멤버다. 그룹활동과 함께 tvN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도 높다. 최근에는 솔로곡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을 내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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