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득남,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정지원 득남,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1.09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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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KBS 아나운서 정지원이 득남 소식을 알렸다.

9일 KBS 관계자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지난 8일 3.88kg의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며 가족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원은 지난해 4월 소준범 감독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5개월 후 그는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셋이 돼 돌아오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설레고 걱정도 앞서는데 내년 1월에 건강하게 아이를 만날 수 있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후 그는 'KBS 뉴스9' '비타민'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소준범 감독은 2007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수상했고, 2012년 34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 진출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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