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깜짝 등장했다.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182회 방송이 끝난 후 공개된 다음 방송 예고에서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웨딩숍을 방문했다. "준비되시면 열어주세요"라는 홍진영의 말에 문이 열리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홍선영이 등장했다. 이에 현장에서 보던 홍진영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보던 이들도 예쁘다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홍진영은 줄곧 예쁘다고 감탄하며 처음 보는 언니의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예고 영상 말미에 홍진영은 "언니 결혼 축하해"라며 박수를 보냈고, 홍선영은 "아니야 별말씀을"이라고 답했다. 또한 자매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홍자매의 어머니는 "우리 딸 예뻐"라며 애정어린 눈빛을 보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홍선영 결혼'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시청자들은 홍선영의 결혼이 실제로 임박한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 전까지는 그녀의 결혼여부와 상대 등 진실은 아직 알 수 없다. 홍선영 결혼에 대한 진실은 3월 29일 '미운 우리 새끼' 183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