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배우 정이랑, 둘째 아이 득남
개그우먼 출신 배우 정이랑, 둘째 아이 득남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3.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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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정이랑이 둘째 아이를 얻었다.

24일 정이랑은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 전해졌다.

정이랑은 지난 2011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2014년 첫째 딸을 출산한 이후 6년 만에 둘째 아이로 아들을 얻었다.

앞서 이날 오전 정이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영혼이탈 순간포착 #세상 행복한거 #뚱띵이옆에 껌딱지옆에 쪼꼬맹이 #언어천재 샤론 만삭사진"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이랑은 아빠에게 뽀뽀하는 첫째 딸을 질투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어 딸도 다정한 아빠, 엄마를 보고 삐친 표정을 지으며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편과 딸이 정이랑의 만삭인 배에 뽀뽀하며 사랑스러움을 드러내 미소짓게 했다.

한편 정이랑은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웃찾사', '개그야', '웃고 또 웃고',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해 뛰어난 개그감으로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보그맘', '대장금이 보고있다', '톱스타 유백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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