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12억원 기부 "여러분의 동참 부탁"
안젤리나 졸리,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12억원 기부 "여러분의 동참 부탁"
  • 허수연 인턴기자
  • 승인 2020.03.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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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재단에 12억원 기부 화제
[사진제공=
[사진제공=피플]

 [스타인뉴스 허수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톱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 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도와 화제다.

안젤리나 졸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굶는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무려 1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혀졌다.

25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재단에 100만 달러 (한화 약 12억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재단은 학교 급식에 의존해 배고픔의 고통을 겪고 있는 미국 어린이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게 10억 명 이상의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영양과 돌봄을 받는 입장이고, 미국에서만 2200만 명이 학교 급식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보는 어린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노 키드 헝그리 재단은 이런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원하는 단체이다.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해 대중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독려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배우 마동석과 함께 최근 마블 블록버스터 영화 '이터널스'의 촬영을 마쳐 다가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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