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나혼자산다 출연 소식만으로 공중파 광고 진행한 중국팬들
엑소 세훈 나혼자산다 출연 소식만으로 공중파 광고 진행한 중국팬들
  • 차유선 인턴기자
  • 승인 2020.03.27 0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차유선 인턴기자] 지난주 ‘나혼자산다’ 예고편을 통해 엑소 세훈이 이태원클라쓰로 대세배우가 된 안보현의 지인으로 등장한다는 소식이 밝혀졌다. 올해 첫 공중파 예능소식에 세훈의 팬들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세훈의 중국팬들은 이를 홍보 및 서포트하기 위해 출연일인 3월 27일에 5차례의 TV광고를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나혼자산다 1부 시작 전 타임도 포함하고 있다.

 

나혼자산다 339회 예고편
나혼자산다 339회 예고편

보통 스타의 생일이나 데뷔 기념일 등을 챙기는 경우는 흔하나 오직 예능출연 서포트만을 위해 큰 스케일의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거기다가 진행비용은 둘째 치고 허용받기조차 쉽지 않은 공중파 광고이다.

그러나 세훈의 팬들은 이전에도 그의 생일을 기념해 티웨이 항공기에 외부 랩핑과 기내 테이블을 세훈의 사진으로 장식하거나 뉴욕타임스 전명 광고를 싣기도 했었다. 둘다 일반적으로 2억 이상이 든다. 이외에도 코엑스몰 빌딩 전면과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타워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항상 색다르고 남다른 규모의 서포트를 진행해왔었다. 가수만큼이나 남다른 능력과 화제성을 가진 이들이 다시 한 번 팬덤 광고계의 한 획을 그을 예정이다.

 

세훈이 출현하는 나혼자산다는 이번주 금요일 11시 MBC에서 볼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