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야 돌아와 줘서 고마워’, 전 몬스타엑스 원호 새 출발
‘원호야 돌아와 줘서 고마워’, 전 몬스타엑스 원호 새 출발
  • 이주빈 인턴기자
  • 승인 2020.04.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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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주빈 인턴기자] 전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가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솔로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새 출발 한다.

10일 오늘,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원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호를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며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산하에 있는 레이블로 DJ 소다와 키겐 등이 소속되어 있다.

원호 역시 “지난날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렇게 기회를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호는 지난해 10월 부채 및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등의 의혹에 휘말려 팀 탈퇴를 결정했었다. 탈퇴 직후엔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렸으나 지난달 무혐의 처분을 받아 마약 의혹에서 벗어났다.

원호는 데뷔전 서바이벌 Mnet 'NO.MERCY'부터 경연에서 부를 곡을 직접 편곡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팬미팅에서 팬송 ‘넌 어때’를 공개한 후 꾸준히 앨범에  'If only', 'From Zero' 등 자작곡을 선보이며 프로듀서의 능력을 입증한 바 있어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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