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주혜 인턴기자] 요즘 mbti라는 성격유형검사가 유행하고 있다. 심리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로 네 가지 특징을 조합하여 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구분한다. 첫번째는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를 구분하는 E와 I, 다음은 감각적인지 직관적인지를 구분하는 S와 N, 세번째로는 사고적인지 감정적인지를 구분하는 T와 F, 마지막은 판단적인지 지각적인지를 구분하는 J와 P 이렇게 4개의 알파벳으로 개인의 성격을 나타낼 수 있다. 100퍼센트 신빙성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꽤 구체적인 검사를 바탕으로 하고있어 다수의 사람들이 믿고 즐기고 있다. MBTI 궁합, MBTI 별 이상형 등 파생된 자료들도 많이 만들어진다.

그럼 과연 스타들의 MBTI는 어떻게 될까?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MBTI를 궁금해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 몇몇 MBTI별로 대표적인 연예인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INFP다. INFP들은 스스로 아싸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상 인싸인 경우가 많다. INFP인 연예인에는 방탄소년단 정국, 아이유, 백예린 등이 있다. 다음은 논리적인 INTP이다. 비정상회담으로 이름을 알린 타일러, 그와는 많이 상반되어 보이는 기안84, 에이핑크 정은지, 마마무 휘인 등이 있다.

누가봐도 인싸같은 ENFP에는 홍진영, 방탄소년단 뷔, 헨리, 전소미, 아이들 미연 등이 있다. 정말 누가봐도 인싸 중에 인싸같은 연예인들이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계획적이며 목표지향적인 ESTJ에는 김구라, 박명수 등이 있다. 자기주장 쎄고 호불호 강한 예능인 두 명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평화주의자이며 성인군자형이라 불리는 ISFP에는 유재석, 에이핑크 보미, 엑소 백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