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공개한 드라마 ‘써치’는 무슨 내용?
티저 공개한 드라마 ‘써치’는 무슨 내용?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5.06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OCN 드라마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의 티저가 공개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써치' 티저
드라마 '써치' 티저

 

드라마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괴생명체 크리처와 맞서 싸우는 수색대의 뜨거운 전우애와 비무장지대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대원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생존극이며, 전역을 앞둔 군견병 말년병장이 수색작전에 투입돼 비무장지대 괴수를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죽음의 땅이자 한반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으스스한 비무장지대에 미확인 생명체가 등장하고 이를 쫓는 군수색대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지는 내용이다.

배우 장동윤은 극 중 말년병장 용동진역을 맡았다. 용동진은 서부전선 군사령부 특공연대 소속 군견병으로, 수의학과라는 대학전공과 야생동물 구조센터 인터 근무경력을 인정받아 군견병으로 보직을 받고 춘천 육군군견훈련소에서 8주간의 후반기교육을 마치고 특공연대에 자대 배치를 받은 인물이다. 제대를 한 달 남기고, 상급부대 군견훈련대에 파견근무를 잠시 나간 사이 담당 군견이 탈영하는 사건이 벌어지며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크리스탈은 극 중 엘리트 여군 장교이자 출생의 비밀이 있는 손예림역을 맡았다. 손예림은 학군단 출신 육군 중위로, 서부전선 군사령부 직할부대 화생방대대 소속 CBR 주특기 작전장교인 인물이다. 타고난 체력과 명석한 두뇌는 기본, 불타는 승부욕은 보너스인 인물이며, 4학년 마지막 동계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합동임관식에서 임관성적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엘리트이며, DMZ에서 일어난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특임장교로 투입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배우 문정희는 극 중 DMZ 기념관 해설사 김다정역을 맡았다. 김다정은 특전사 대테러 팀장 출신 예비역으로, 민통선 인근에서 가족과 조용히 살던 중 수색대 합류 제안을 받는다.

배우 윤박은 극 중 엘리트 장교 송민규역을 맡았다. 송민규는 가장 먼저 수색대 팀장에 자원하지만 상관의 컨트롤로도 제어가 안되는 리더형으로, 팀을 구하기도하지만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는 인물이다.

한편, OCN 드라마 써치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