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제주 영화 '빛나는 순간' 배우 고두심, 지현우 출연
웰메이드 제주 영화 '빛나는 순간' 배우 고두심, 지현우 출연
  • 박세훤 인턴기자
  • 승인 2020.05.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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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세훤 인턴기자] 제주 출신 배우 고두심이 영화 '빛나는 순간'에 출연한다.

제작사 명필름은 오늘 4일, '영화 '빛나는 순간'은 제주 최고의 해녀 진옥과 그를 취재하기 위해 서울에서 온 다큐멘터리 PD 경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고두심은 제주의 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겪은 해녀 진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배우 고두심은 첫 촬영을 앞두고  "제주 사람들은 해녀 정신을 갖고 살아간다. 이 정신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아름답게 잘 만들어보고 싶다고 영화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다큐멘터리 PD 경훈 역은 배우 지현우가 맡았으며 영화의 감독은 감독 소준문이 맡았다.

소준문 감독은 명필름과 함께하는 첫 작품 '빛나는 순간'을 통해 '건축학개론'(2012)을 잇는 웰메이드 제주 영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빛나는 순간'은 2019년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으며 2019 제주 로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받아 시나리오의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영화는 6월까지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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