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공식입장, 경비원 갑질 루머에 대해 "아무 관련 없다"
태진아 공식입장, 경비원 갑질 루머에 대해 "아무 관련 없다"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5.12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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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가수 태진아가 최근 불거진 경비원 갑질 가해자가 자신의 매니저라는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태진아 측은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아파트 입주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의 가해자’가 우리 회사의 매니저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온라인상에 떠도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단언컨대 가해자분은 저희 회사 직원도 아니고 저희 회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며 부인했다.

또한 “태진아는 다른 가수들과는 달리 매니저 없이 활동했으며 스케줄 관리를 해주는 분 또한 여성 분이다. 이번 해프닝은 인터넷상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가짜뉴스”라고 반발했다.

다음은 태진아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가수 태진아입니다.

최근 '아파트 입주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의 가해자'가 우리 회사의 매니저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언컨데, 가해자분은 저회 회사 직원도 아니고, 저희 회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임을 밝혀둡니다.

태진아는 다른 가수들과는 달리 매니저없이 활동해 왔으며, 스케줄 관리를 해주는 분 또한 여성분입니다.

한마디로 '이번 해프닝'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가짜뉴스'입니다.

여러분,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진아는 여러분이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렵겠지만 힘내시고, 다시 한 번 '일어서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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