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X이정재X황정민 주연의 영화 '신세계' 7년만에 영화관서 재개봉.
최민식X이정재X황정민 주연의 영화 '신세계' 7년만에 영화관서 재개봉.
  • 박세훤 인턴기자
  • 승인 2020.05.16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표 느와르영화 '신세계'가 오는 21일 재개봉한다.

 

[스타인뉴스 박세훤 인턴기자] 지난 15일, 배급사 NEW는 "오는 21일 '신세계'를 멀티플렉스 4사 영화관(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는 또하나의 이유를 선사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촘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 극 전체 분위기를 조율하는 OST 등 영화의 매력을 고스란히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훈정 감독의 대표작 '신세계'는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최민식)과 범죄 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경찰 자성(이정재),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황정민)의 의리, 음모, 배신의 전말을 그렸다. 배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이 출연했다.

'신세계'는 개봉 당시 약 470만 관객을 동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거두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신세계'는 청룡영화상, 대종상, 본 스릴러 국제영화제 수상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받으며 지금까지 영화의 명장면, 명대사, OST 등이 끊임없이 회자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