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7월 개봉 확정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7월 개봉 확정
  • 박세훤 인턴기자
  • 승인 2020.05.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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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찬 감독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날짜를 알렸다.

 

[스타인뉴스 박세훤 인턴기자] 홍원찬 감독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영화로, 7년 전 영화 '신세계'에서 엄청난 케미를 보여준 이정재와 황정민이 다시 조우한 것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의 티저 포스터에는 태국의 뜨거운 태양 아래 숨 막히는 사투를 펼친 두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80% 이상 분량을 태국, 일본 등 해외 로케이션으로 현지 스태프들과 함께 진행했다. '오피스'로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기생충' '곡성'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을 매료시킨 홍경표 촬영 감독이 매력적인 미장센과 스타일리쉬한 액션 촬영에 도전, 장르적 매력도 높은 웰메이드 범죄추격액션 영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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