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득남, SNS 통해 "우리 아가 4kg 우량아 탄생"
한아름 득남, SNS 통해 "우리 아가 4kg 우량아 탄생"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6.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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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과거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던 한아름이 득남했다.

한아름은 지난달 31일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한아름은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우리 아가 4kg 우량아로 탄생. 엄마 힘들까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무쪼록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많이 줄게. 이제 시작이다 우리 세 식구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라며 아들을 낳은 기쁨을 전했다.

그는 아기를 돌보고 있는 남편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사랑하는 두 남자. 여보도 고생했어. 우리 아가 너무 고생했어. 사랑해 임산부 졸업"이라고 덧붙였다.

또 "진짜 기적이한테 모든 집중을 할 때는 안 아프다가 기적이 가니까 이 밤이 엄청 아프다. 하지만 기적이가 귀한 만큼 아픔도 비례하겠지 하며 참아본다"며 "여보 살려줘"라는 글로 출산 후유증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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