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뉴스9 하차, 의사 권유 잠시 병가...후임은?
최동석 뉴스9 하차, 의사 권유 잠시 병가...후임은?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6.22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최동석 아나운서가 ‘뉴스9’ 하차 이유를 밝혔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병원에 다녀와 진단서를 받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과 자가강청, 안진(눈떨림) 등의 증상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분간 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 선생님의 권유를 받았고 잠시 병가를 내고 쉼을 가질까 한다”라고 설명했다.

눈떨림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최동석은 “‘ 뉴스9’도 이번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1 ‘뉴스9’의 새 메인 앵커는 박노원 아나운서가 맡는다.

▶ 이하 최동석 인스타그램 전문.

활기찬 한주 시작하셨나요?

저는 지난주 병원에 다녀와서 진단서를 받았습니다.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과 자가강청, 안진(눈떨림) 등의 증상이 생겼습니다.

당분간 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 선생님의 권유를 받았고 잠시 병가를 내고 쉼을 가질까 합니다.

눈떨림으로 인해 프롬프터가 잘 보이지 않아 상당부분 원고를 외워야하고 제 말소리에 어지럼증이 느껴져 저의 퍼포먼스를 다할 수 없으니 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9시뉴스도 이번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려끼쳐 죄송하고 쉬는 동안 몸 잘 추스르겠습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