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하루카 노민우 열애설, 노민우 "아무 걱정 말아요"
아야세 하루카 노민우 열애설, 노민우 "아무 걱정 말아요"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7.0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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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노민우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이후 직접 심경을 밝혔다.

노민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얀색 바탕의 이미지와 함께 "아무 걱정 말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일부 일본 매체들은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제기됐다.

한 관계자는 "아야세 하루카가 도쿄올림픽 후에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아야세 하루카가 올림픽 스폰서 광고에 나오는 일종의 '올림픽 얼굴' 중 한 명이라,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사생활 변화는 금령이다. 그래서 올해 초 결혼 소식을 보도하려던 일부 언론이 있었는데, 결국 기사화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며, 아야세 하루카의 결혼 계획도 바뀌었고, 올림픽을 기다리지 않고 결혼을 하거나 약혼을 발표할 것이라는 설이 있다는 전언이 덧붙었다.

노민우는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과 결혼설과 관련된 심경을 SNS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민우 소속사 측은 열애설 보도와 관련 "좋은 친구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아야세 하루카 측도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반박했다.

1986년생인 노민우는 지난 2004년 트랙스 멤버로 데뷔한 후 2008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신의 선물-14일', '최고의 결혼' 등에 출연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1985년생으로 노민우보다 한 살 많다. 2001년 니혼 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을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호타루의 빛'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등을 통해 일본 국민배우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일본 배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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