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해명, 펫샵 분양 관련 분분한 의견에 "바른 방법 찾을게요"
고소영 해명, 펫샵 분양 관련 분분한 의견에 "바른 방법 찾을게요"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7.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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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강아지 펫샵 분양 지적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없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아지를 품에 안거나 바라보며 미소짓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크게 꾸미지 않아도 화려한 이목구비에 그의 예쁜 미모가 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배우 이혜영은 "결정한겨!!!"라고, 배우 김정은은 "언니!!! 드디어!!! 귀여워 미쳐"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펫샵을 통해 고소영이 강아지를 분양 받는다고 생각한 한 네티즌은 "언니 펫샵 문제 많은데요.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셨음 좋겠어요"라고 적었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펫샵에서 파는 애들이 어떻게 낳아지는지 아시죠?", "철창에서 애만 낳다 죽는 강아지들도 생각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펫샵 강아지 분양을 지적했다.

그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소영 씨 알아서 결정할 일이다. 오지랖은 그만", "사든 입양하든 무슨 상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고소영은 "그럼요. 신중해야겠죠. 저도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워온 애견인입니다. 바른 방법 찾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직접 해명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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