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김호중, 병역 특혜 의혹과 관련 "그런 사실 없다" 공식 부인
병무청 김호중, 병역 특혜 의혹과 관련 "그런 사실 없다" 공식 부인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07.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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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병무청이 가수 김호중에 대해 제기된 병역 특혜 의혹과 관련, "그런 사실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병무청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병무청장은 김호중과 관련해 어떤 누구와도 접촉하거나 부탁받은 사실이 없다"며 "김호중은 재신체검사 중이다. 병무청은 법과 원칙에 따라 병역 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호중과 갈등 중인 전 매니저는 여러 매체를 통해 김호중의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김호중 측이 군 고위 간부를 통해 병역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

병무청은 "언론이 마치 병역 특혜 로비 시도가 있는 것처럼 보도했다"며 "향후 김호중과 관련해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렸듯 재검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연기가 불가할 경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 입대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1년 10월 생인 김호중은 지난 6월 15일 연장이 나왔지만 '미스트트롯'에서 4위를 차지한 후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입대 연기 신청을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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