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사과, 자막 실수에 대해 "재발하지 않도록...더 만전을 기하겠다"
사랑의 콜센타 사과, 자막 실수에 대해 "재발하지 않도록...더 만전을 기하겠다"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0.07.31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TV조선 '사랑의콜센타' 측이 자막 실수에 사과했다.

'사랑의 콜센타' 측은 31일 "자막 실수로 인해 아티스트와 시청자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내부적으로 방송 사고 방지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하고 강화,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3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출연자 유성은과 장민호가 대결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화면 왼쪽 상단에는 유성은의 이름이 아닌 '솔지'로 잘못 표기돼 비난을 샀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상위 7위까지 오른 진출자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직접 부르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다음은 TV조선 공식입장 전문.

자막 실수로 인해 아티스트와 시청자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내부적으로 방송 사고 방지 시스템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강화,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사랑의 콜센타'에 주시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