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이효리가 '섹시 퀸'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보그 코리아' 측은 이효리 부캐릭터 린다G의 상상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린다G가 캘리포니아에서의 럭셔리한 모습을 상상하는 것을 표현, 그녀의 당당한 매력에 화려한 주얼리 스타일링이 더해지며 대체불가한 화보를 만들어 냈다.

티튜드가 돋보이는 화보 속 이효리는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핑크 재킷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포즈까지 더해져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효리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 연출로 섹시한 매력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보그 코리아'는 2018년 7월부터 전 컬렉션을 윤리적인 방식으로 채굴한 골드로 제작하며 지속 가능한 주얼리 산업의 행보를 이어가는 쇼파드(Chopard)가, 20여년간 독보적인 자리를 지켜오며 동물 보호와 환경 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이효리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에 깊은 공감을 느껴 인연을 맺게 됐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에서 부캐 '린다G'로 활동화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엄정화, 제시, 화사와 함께하는 환불원정대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