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금잔디, '사랑의 콜센타'에서 환상의 듀엣 무대 선보여
장민호 금잔디, '사랑의 콜센타'에서 환상의 듀엣 무대 선보여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9.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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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의 친구로 금잔디가 출연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맨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로 꾸며졌다.

이날 트롯맨의 친구들이 등장해 듀엣 무대로 대결을 펼쳤다. 먼저 김희재의 친구로는 이모 서지오가 등장했고, 이찬원은 황윤성, 장민호의 찐친으로는 미모의 트롯가수 금잔디가 지원사격을 나왔다. 정동원은 임도형이, 영탁의 친구는 배우 박기웅이 출연했다.

이어서 마지막 임영웅의 친구로는 판타스틱 듀오에서 우승한 정명규가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정명규는 “판듀 우승을 했지만, 현재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다. 영웅이 형의 노래 친구”라고 소개했다.

한편, 정동원-임도형과 장민호-금잔디가 듀엣 무대를 본격 선보였다. 네 사람이 무대에 등장하자, 마치 트로트 가족를 연상케 웃음을 자아냈고 가족 인증사진까지 찍으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서 임도형 군은 서영춘의 ‘서울구경’를 구성지게 불렀고, 95점이란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맞선 금잔디가 무대에 오르자, 붐은 “너무 보고 싶었던 분인데, 순식간에 탈락하고 가실 수 있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이어 금잔디는 남진의 ‘사치기 사치기’를 선곡했고, 이에 김성주는 “이기겠다는 얘기다”라며 양 팀의 대결을 자극했다. 이 모습에 임영웅은 “평소 준비한 거다. ‘자기야 우리 뭐 할까’ 이런 분위기”라며 장민호-금잔디 커플 몰이로 폭소케 했따. 이에 더해 MC 김성주도 “뭐 없는 얘기하겠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영탁의 찐친으로 나온 배우 박기웅도 듀엣 무대를 앞둔 두 사람을 바라보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 모두 장민호-금잔디 커플 무대를 보며 “잘 어울린다”라고 크게 호응했다.

무대를 마친 뒤에는 장민호와 금잔디의 이름이 적힌, 날짜 없는 청첩장이 공개되며 꿀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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