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100억 CEO설 이병헌과 열애설 직접 해명...진실은?
곽진영 100억 CEO설 이병헌과 열애설 직접 해명...진실은?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9.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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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곽진영이 100억 CEO설, 이병헌과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해 이슈의 중심에 섰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치 CEO'로 변신에 성공한 배우 곽진영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곽진영은 100억 CEO설에 대해 "시작한 해부터 잘됐다. 한인들 마트에 수출했고, 홈쇼핑을 8년 하다 보니 1년에 한 10억 정도 벌었다. 매출이 있는 반면 나가는 지출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병헌과는 같은 기수였다. 이병헌은 KBS 14기, 난 MBC 20기였다. 'TV 가이드' 표지를 같이 찍었다. 나이가 동갑이라 친구처럼 지냈는데 어느날 보니까 연인 사이 파문이 났다. 친구였을 뿐이다"고 이병헌과의 열애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또한 곽진영은 "'아들과 딸' 시청률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았다. 나를 알아보는게 너무 불편했다. 아이들도 종말이, 종말이라고 하니 밖에 나가는 것도 두려웠다. 나를 못알아볼까 해서 성형한 것도 있다"고 성형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1년 만에 스타가 되니까 부담스러웠다. 솔직히 말하면 다른 친구들이나 동기들은 부러워했지만, 뭐가 먼지 모르겠더라"라고 회상했다.

특히 곽진영은 "연기자는 눈이 생명인데 카메라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일이 많았다. 한 번의 선택이 아직까지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종말이 귀여웠고 부러웠다고 하는데 예전으로 되돌아가려고 해도 안 된다. 나로서 만족해야 하는 거고, 내가 잘못한 선택이라 원망도 할 수 없다"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곽진영은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대중이 그동안 궁금해 했던 모든 점을 속시원하게 밝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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