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테러, 자동차 자택...돌멩이 테러 당했다
장동민 테러, 자동차 자택...돌멩이 테러 당했다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09.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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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자신의 자동차에 이어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자택까지 돌멩이 테러를 당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장동민의 옹테레비'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최근 자신의 집 현관에 누군가 돌멩이를 던지는 테러를 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달 자신의 자택에 누군가 무단침입해 돌멩이로 차량을 파손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 장동민은 "(자동차가) 돌로 유리고 차체고 찍어서 다 부서졌다"라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하다가 세상에 알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유튜브로 올렸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동민은 "경찰분들과 함께 열심히 범인 잡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2차 테러가 발생하자 장동민은 "우리집 돌이 아닌 또 다른 돌들이 집 앞에 날라와 있더라"라며 "(돌멩이들은) 조심스럽게 담아서 국과수에 보냈다"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장동민은 마지막으로 범인에게 "집에서 기다려라"라며 "보답을 톡톡히 해드려야겠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저도 빚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서 저 또한 좋은 선물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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