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무릎 부상, 현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
용준형 무릎 부상, 현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9.2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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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무릎 연골 손상으로 인해 현역에서 보충역으로 편입,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25일 “2019년 4월 2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용준형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 하던 중,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게 됐다”라며 “이후 재활치료를 받으며 복무의무를 수행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 이후 소속사를 옮기고 그룹 하이라이트로 재데뷔했다. 용준형은 지난해 3월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 공유 사건과 관련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팀을 탈퇴했다.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 Ent. 입니다.

용준형의 군대 보충역 편입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2019년 4월 2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용준형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 하던 중,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재활치료를 받으며 복무의무를 수행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소속이 이관되어 2020년 6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입니다. 앞으로도 용준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일까지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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