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음주운전 바꿔치기' 사건 논란...소속사 인디고뮤직과 전속계약 종료
노엘, '음주운전 바꿔치기' 사건 논란...소속사 인디고뮤직과 전속계약 종료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0.09.25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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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음주운전 바꿔치기' 사건으로 큰 논란을 빚은 래퍼 노엘이 소속사 인디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인디고뮤직은 25일 공식 SNS에 "노엘(NO:EL)은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20년 9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노엘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노엘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지만 출연 몇 시간 만에 성매매 시도 논란 등으로 파문을 빚었다.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로도 많은 관심을 받은 노엘은 지난해 9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다음은 인디고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인디고뮤직입니다.

노엘(NO:EL)은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20년 9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앞으로 노엘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노엘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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