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고원희가 KBS2 ‘드라마 스페셜 2020 - 일의 기쁨과 슬픔’에 캐스팅됐다.
배우 고원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가 28일 “고원희가 KBS2 ‘드라마스페셜2020’의 세 번째 작품인 ‘일의 기쁨과 슬픔’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류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일의 기쁨과 슬픔’은 꿈, 자아실현, 생계유지 수단 사이에 있는 이상하고 신비한 일의 세계를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고원희는 극 중 스타트업 기획자 ‘김안나’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현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퍼퓸’, ‘드라마 스테이지-오우거’,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등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차분히 넓혀온 고원희는 최근작 ‘유별나! 문셰프’에서 기억 상실에 걸린 캐릭터가 지닌 양극단의 성격을 조화롭게 그려내며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주연으로서의 안정감을 입증했다.
한편, 고원희의 캐스팅을 확정한 ‘드라마스페셜2020’은 올 하반기 방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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