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영화 ‘핸섬 가이즈’가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이규형, 박지환, 우현 등의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영화 ‘핸섬 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첫인상을 가진 자칭 ‘핸섬 가이즈’ 두 남자가 음산한 산장으로 이사를 오던 날, 마을과 산장에 얽힌 전설이 깨어나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코미디이다.
배우 이성민은 극 중 거친 말투와 살벌한 외모로 한 번 보면 못 잊을 아우라를 풍기는 자칭 상남자 미남 ‘재필’ 역을 맡았으며, 배우 이희준은 곧 달려들 듯 위험한 인상과는 달리 섬세한 감성으로 반려견 ‘봉구’를 애지중지 키우는 자칭 샤프한 훈남 ‘상구’ 역을 맡았다.
배우 공승연이 극 중 가세, 친구들과 놀러 온 별장에서 ‘상구’와 ‘재필’을 만나게 되는 남다른 친화력의 소유자 ‘미나’ 역을 맡았으며, 배우 이규형은 궁금한 건 참지 않는 ‘최소장’의 순찰 메이트 ‘남순경’ 역을 맡았다.
배우 박지환은 극 중 동네의 평화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최소장’ 역을 맡았으며, 배우 우현은 산장의 미스터리한 과거를 아는 단 한 사람 ‘김신부’ 역을 맡았다.
‘핸섬 가이즈’의 촬영을 앞둔 이성민은 “시나리오가 정말 재미있었다. 처음 만나는 배우들, 스태프들이 많은 만큼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 열심히 촬영하겠다”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포부를 전했으며 이희준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돼 기대가 크다. ‘핸섬 가이즈’가 관객 분들에게 큰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공승연 역시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었던 선배님들과 연기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무척 설렌다.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코믹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코미디 영화 ‘핸섬 가이즈’는 남동협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며, 2021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