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일본 톱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한다.
1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이시하라 사토미의 결혼 발표를 보도했다. 상대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으로 두 사람은 1년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토미는 친필 메시지를 통해 "이번에 이전부터 교제하고 있었던 일반인과 결혼하게 됐다"며 "그와 함께라면 다양한 것을 공유하며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 사람의 인간이자 여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시하라 사토미는 빼어난 미모와 연기력을 지닌 일본 톱배우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2003년 개봉작 '나의 할아버지'로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일본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에 출연해 톱배우 오구리 슌과 찰떡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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