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아들, '1호가 될순 없어'출연..잘생긴 외모 화제
윤형빈 정경미 아들, '1호가 될순 없어'출연..잘생긴 외모 화제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10.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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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1호가 될순 없어'에서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잘생긴 아들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순 없어'에서는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이들 부부의 집은 우드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각방을 쓰고 있던 사실이 공개됐다. 지금은 7세인 아들 윤준이 태어난 뒤 각방을 쓰고 있다는 것.

윤형빈은 "저는 복도 제일 끝방에 갇혀 있다"며 "각방을 쓴 지는 꽤 됐다. 괜히 아내에게 걸리적거리면 혼난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들 부부의 잘생긴 아들 윤준이 등장했다. 윤준은 엄마 정경미와 대화하다 정경미가 "블랙 팬서 아저씨 하늘나라 갔다"고 하자 "뭐라고 했어" "그런 말 하지말라"고 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출연진은 "누구를 닮아 잘생겼나" "유전자 검사해야 돼"라고 반응했다. 이에 정경미도 "그래서 친정엄마에게 '산부인과에서 나 애 낳았을 때 애 낳은 사람 나밖에 없지? 그 병원에 출산한 사람 나밖에 없지?'라고 했었다"고 응수했다.

윤형빈도 "저도 알쏭달쏭할 때가 준이와 다니다 보면 길거리에서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보시고 '아들이에요?'라고 물으시고는 '다행이다' '엄마 아빠 안 닮았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준은 "제가 두 사람 늘 옆에 있어서 쭉 봤는데 아들이 형빈이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 김지혜도 이런 아들이면 셋째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자 팽현숙 박미선 등은 "쉽지가 않지"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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