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컴백’ 위너 송민호, 30일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솔로컴백’ 위너 송민호, 30일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 최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10.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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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INO 2nd FULL ALBUM 'TAKE' RELEASE POSTER / YG 공식 SNS
사진= MINO 2nd FULL ALBUM 'TAKE' RELEASE POSTER / YG 공식 SNS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오는 30일 정규앨범 ‘TAKE’를 발매한다. 이는 약 2년 만의 솔로앨범인 만큼 기대가 모인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5일 오후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MINO - 2nd FULL ALBUM 'TAKE' RELEASE POSTER’(미노-세컨드 풀 앨범 테이크 릴리즈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송민호로 추측되는 실루엣이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실루엣을 감싸고 있는 흑백 스모그는 정규앨범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게다가 정규앨범이름 ‘TAKE’와 발매 일정인 10월 30일 문구 외에는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한다.

YG는 지난 8월, 송민호의 솔로 정규 앨범이 오는 10월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YG는 10여 곡이 넘는 정규앨범이라고 전했었다.

송민호는 지난 2018년,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표현한 솔로 정규 1집 ‘XX’를 전곡 프로듀싱한 12곡으로 꽉 채워 선보였다.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하여 힙합과 옛 가요를 접목한 당시 타이틀곡 ‘아낙네’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사진, 그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송민호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선 어떠한 매력과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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