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건나블리가 돌아온다.
지난 1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박주호와 나은, 건후가 합류를 예고했다. 일명 '건나블리'가 막내 진우와 함께 약 9개월 만에 다시 합류하게 된 것이다.
나은이는 이제 두 명의 동생을 챙기는 누나가 됐다. 단발머리로 돌아온 나은이는 카메라 감독에게 보고 싶었다고 인사했으며, 더욱 유창해진 언어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엄마인 안나와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하고, 동생 건후에게 알파벳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건후 또한 이제 막내가 아닌 형이 됐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따라 부르는듯한 건후는 여전히 흥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세 아이의 아빠로 돌아온 박주호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했으며, 막내 진우의 뒷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주호, 나은, 건후, 그리고 막내 진우의 일상은 다음 회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35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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