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ABC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Kimmel Live!)' 첫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블랙핑크는 20일(현지시간) 방송된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 화려한 퍼포먼스와 유쾌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핑크는 "K팝 대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그룹"이라는 MC 지미 키멜의 소개로 등장했다.
이어 지미 키멜과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블랙핑크', '블링크'의 의미부터 코첼라 페스티벌, '디 앨범'(THE ALBUM)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를 마친 후 블랙핑크는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무대를 꾸몄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춤선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유튜브에 공개된지 단 3시간 만에 15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미 키멜 라이브!'에 이어 21일(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데뷔 4년 만에 발매한 첫 정규앨범 'THE ALBUM'(디 앨범)으로 지난주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위, 아티스트 100차트서 1위로 첫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이들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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