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연인인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숙 씨는 31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했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속사는 지숙과 이두희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지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지숙과 이두희의 행복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해온 바 있다.

이하 지숙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 씨 결혼과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숙 씨는 오는 10월 31일(토)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