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2세 계획? "올해 안 넘기려...현재 조율 중"
안영미 2세 계획? "올해 안 넘기려...현재 조율 중"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11.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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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남편과 떨어져 독수공방 중인 코미디언 안영미가 2세 계획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가 2세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이날 한 청취자가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뮤지는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안영미도 자신의 2세 계획을 고백했다.

안영미는 "저도 올해 안에 2세를 가지고 싶다"며 "현재 조율 중이다. 올해를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나 8개월 동안 남편을 못 봤다는 안영미는 "남편이 오지 않으면 제가 한 달간 휴가를 내려고 했는데, 남편이 조율을 해보겠다더라"며 "오기만 해 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게스트와 청취자로서 남편을 만난 안영미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월 혼인신고 했다. 그러나 비연예인 남편이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으로,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생이별 중이다.

한국에서 홀로 있는 안영미는 JTBC '갬성캠핑'을 통해서도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당시 안영미는 캠핑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으로 남편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2009년 KBS2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로 큰 인기를 누렸다. 또 tvN '코미디 빅리그'와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 중이며 걸그룹 셀럽파이브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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