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집 공개, '집사부일체' 통해 리모델링 한 이승기 집 최초 공개
이승기 집 공개, '집사부일체' 통해 리모델링 한 이승기 집 최초 공개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11.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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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가수 이승기가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SBS)를 통해 자신의 리모델링한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승기는 15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집사부일체’ 멤버인 신성록 김동현 양세형 차은우는 “다시 와도 좋다”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내가 다닌 모든 집 중에 제일 잘 꾸몄다”고 칭찬했다.

신성록은 이승기의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벽난로를 꼽으며 “집에서 ‘불멍’을 때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이 특히 좋아한 공간은 미디어 방이다. 방송 모니터링을 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동현은 “나도 이사 가면 이렇게 해놓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이승기는 멤버들에게 어머니가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를 대접하면서 집을 리모델링을 한 이유를 얘기했다. 그는 “데뷔하고 나를 위해 큰 투자를 한 게 처음이다. 나를 위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신성록이 원래 이승기 집에 있었던 무동력 트레일러에 대해 묻자 이승기는 “집에 와도 할 게 보이더라. 방치해두는 것 자체가 스스로 게을러지는 느낌이었다. 운동하고 와도 또 운동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조급해하고 있더라. 집에서만큼은 쉴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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