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영화 '싱글 인 서울(박범수 감독)'이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 매력적인 배우들로 흥미로운 캐스팅을 확정하고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여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인 게 괜찮지 않은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이동욱은 극 중 잘나가는 논술강사이자, ‘혼자여서 좋아. 자기를 사랑하는 게 제일 현명해’를 전하는 싱글 예찬의 포스트로 SNS에서 파워 인플루언서, 그래서 '싱글 인 서울'이란 책의 저자를 제안받는 ‘영호’ 역을 맡았다.
배우 임수정은 극 중 책을 사랑하는 탁월한 능력자, 매사 에둘러 가지 않고 직진하지만 일상과 연애에 대한 촉은 꽝인 편집장으로 '싱글 인 서울’의 저자인 영호를 만나게 되는 ‘현진’ 역을 맡았다.
배우 이솜은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를 연기하며, 배우 장현성은 극 중 SNS를 보고, 영호에게 ‘싱글 인 서울’의 저자를 제안하는 출판사 사장 ‘진표’ 역을 맡았으며, 김지영은 편집자 출신의 독립서점 주인이자 진표의 파트너로, 현진의 막역한 선배 ‘경아’ 역을 맡았다.
배우 이미도는 극 중 현진과 함께 일하는 편집팀 고참 직원인 ‘윤정’, 이상이가 명문대 출신으로 선하지만, 눈치 없고 해맑은 인턴 직원 ‘병수’, 지이수가 책보다 회식을 더 사랑하는 것 같은 ‘예리’ 역을 맡으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영화 '접속'을 시작으로 '광식이 동생 광태', '시라노; 연애조작단'과 '건축학개론'을 선보인 로맨스 장르의 명가인 명필름과 '과속스캔들' 등으로 휴먼코미디의 대표적 제작사인 디씨지플러스가 함께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데뷔작 '레드카펫'으로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호평 받았던 박범수 감독이 맡았다.
한편, 영화 '싱글 인 서울'은 11월 14일 크랭크인 후,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