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결혼, 교제 중인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와 LA에서 결혼식 예정
엄용수 결혼, 교제 중인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와 LA에서 결혼식 예정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11.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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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개그맨 엄용수(67)가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일 엄용수의 소속사 이메이드는 “엄용수가 교제 중인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 A씨와 내년 1월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용수는 그동안 방송이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미국에 연인이 있음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6월경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용수는 미국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린 후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내년 중 지인들과 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엄용수는 1989년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년 만에 재혼했으나 두 달 만에 파경을 맞았다.

1977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엄용수는 뮤지컬 배우를 거쳐 1979년 TBC 동양방송 개그콘테스트, 1981년 MBC 문화방송 라디오 제1기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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