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은 모두 호랑홀릭! 드라마 ‘라이브온’ 정다빈은 누구?
시청자들은 모두 호랑홀릭! 드라마 ‘라이브온’ 정다빈은 누구?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11.2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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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JTBC 화요일 드라마 라이브온백호랑 역의 정다빈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처 JTBC 드라마 '라이브온'
출처 JTBC 드라마 '라이브온'

 

지난 17일 첫방송한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을 만나 겪에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JTBC 스튜디오와 톡톡튀는 소재의 웹드라마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등을 선보인 플레이리스트’, ‘드림하이’, ‘열여덟의 순간등의 청춘물을 제작한 키이스트의 공동 기획으로 제작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된 1회에서는 서연고 개학 첫날, 학교는 SNS 스타로 떠오른 백호랑(정다빈)을 방송부 아나운서로 영입하자는 후배들의 의견에 방송부 기장 고은택(황민현)이 찾아가지만 이미 여러차례 동아리 장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지쳐있던 호랑은 첫날부터 성가시게 하네라는 말과 함께 은택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호랑은 점심시간에 방송된 교내 방송 속 사연이 자신의 과거을 말하는 것임을 직감하고는 사연을 보낸 사람을 찾기위해 아나운서 면접을 보게되고, 기장 고은택과 부기장 지소현(양혜지)의 깐깐한 면접에도 능숙하게 면접을 본 호랑은 아나운서 면접에 합격했다. 면접에 합격 후 첫 약속에 늦은 호랑은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면 나가라는 은택의 말에 꼬리를 내리면서 잘보이려 일을 하는 척하지만 이내 들통이 나고 말았다. 반면, 백호랑을 질투하며 사칭 계정으로 셀럽이 되고 싶은 박혜림(강해림)은 백호랑에 대해 알려주겠다는 의문의 문자를 받고는 사칭 계정 해명글과 함께 의문의 문자가 보낸 내용이 진짜인지 묻는 글도 함께 올렸다. 이를 본 호랑은 놀라 굳어졌고, 점심시간에 자신과 관련된 사연이 또 나오자 방송 중인 스튜디오를 찾아가 마이크를 빼앗아 ! 듣고 있지? 너 이런다고 하나도 안 쫄려. 그러니까 내 앞에 와서 얼굴보고 말해. 숨어서 그딴 개소리 짓걸이지 말고.” 라며 경고했고, 그런 호랑을 보며 은택은 굳은 얼굴로 어이없어 하면서 끝이났다.

정다빈은 아역부터 차근차근 연기자로서의 영역을 넓혀온 정다빈은 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화려한 일진 여고생이자 조건만남을 통해 돈을 버는 민희역을 연기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차기작으로 라이브온을 선택하며, 극 중 서연고 2학년 이자 인플루언서. 말 못할 비밀을 감추며, 곁을 내어주기 보다는 자신만의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 백호랑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남들과는 거리를 두려하는, ‘비밀을 감춘 호랑이의 익명의 저격수를 찾는 과정과 친구들과의 우정, 앙숙과도 다름없는 은택과의 관계를 정다빈이 어떤 식으로 풀어가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연민을 자아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JTBC 드라마 라이브온은 매주 화요일 밤 9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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