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27일 윤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 11. 27 PM 08:00 공식 유튜브 오픈" 소식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8시가 되기 전부터 윤아의 공식 유튜브 구독자는 이미 1만 명을 넘어섰다.
오후 8시 정각 첫 영상인 '임윤아 콘텐츠 회의 현장'이 공개되자 댓글 창은 응원하는 팬들로 도배되었다.
영상에서 윤아는 첫 유튜브 채널과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계기, 채널 이름으로 'Yoona's So Wonderful Day'라 작명하게 된 이유 등을 밝혔다.
앞서 윤아는 데뷔 13년 만에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공식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되자 팬들은 "역시 팬잘알(팬들을 잘 알고 있는)이다", "팬미팅 때 팬들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던 것들 해줘서 감동이다", "항상 팬들 생각해주는 마음 너무 고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는 오는 12월 11일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극 중 윤아는 인턴 기자 이지수로 분해 청춘의 성장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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