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류의현이 '달이 뜨는 강'에 캐스팅됐다.
류의현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류의현이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타라산'역으로 캐스팅 됐다. 첫 사극 도전인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한지훈 극본, 윤상호 연출)은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구려 설화를 바탕으로 평강과 온달의 대서사시를 명품 사극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배우 류의현은 극 중 염가진(김소현)의 절친으로 말도 많고 정도 많지만 덤벙거리는 성격의 의리남 ‘타라산’역을 맡았다. 타라산은 고구려에 버려진 사람들이 모인 도림향에서 쌍둥이 여동생 타라진(김희정)과 함께 생활한다.
류의현은 '달이 뜨는 강'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무술과 주특기인 활에 최적화된 캐릭터를 위해 현재 액션 스쿨에 다니며 여러 동작들과 자세 등을 배우고 체력 단련에 힘쓰고 있다. 첫 사극 도전인만큼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오는 2021년 3월 KBS2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이며, 앞서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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