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소정, '싱어게인'에서 11호 가수로 출연...눈물바다 만들어
레이디스코드 소정, '싱어게인'에서 11호 가수로 출연...눈물바다 만들어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12.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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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가슴절절한 무대로 '싱어게인'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활동했던 11호 가수 소정이 출연했다.

주니어 심사위원들과 함께 활동한 유명 아이돌 출신의 11호 가수는 등장부터 낯익은 얼굴로 눈길을 모았다.

소정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많은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노래에 담아 임재범의 ‘비상’을 열창했다. 소정은 마치 일기장을 옮겨 놓은 듯한 가사와 진심을 담은 무대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가슴에 절절하게 와 닿은 소정의 열창은 심사위원석에 앉은 김종진, 이해리 등 심사위원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의 무대가 시작되고 노래를 듣던 이해리 심사위원은 펑펑 눈물을 쏟았으며, 김종진 심사위원은 "이 프로그램은 저런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싱어게인 3회에서 공개된 곡들은 오늘 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싱어게인 EP3’에는 타이틀 곡인 11호 가수의 ‘비상’을 시작으로 1호 가수의 ‘Piano Man’, 17호 가수의 ‘너에게로 또 다시‘, 29호 가수의 ‘그대는 어디에’, 37호 가수의 ‘리베카’, 40호 가수의 ‘기억만이라도’, 67호 가수의 ‘Make Up’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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