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팽현숙 하차, '살림남2' 후임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
최양락 팽현숙 하차, '살림남2' 후임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1.04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개그맨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살림남2'에서 하차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하차 소감을 밝히는 과정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 '살림남2'에 합류해 최근까지 활약을 펼쳐왔다.

이날 녹화가 끝나자 팝핀현준 부부와 윤주만 노지훈은 스튜디오를 찾아 최양락 팽현숙 부부를 마주했다. 이들은 고개 숙여 고마움을 표했고 제작진은 4년 동안 함께해준 두 사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양락은 "그동안 성원해준 여러분에게 고맙다"며 새해 인사를 했고 팽현숙은 "제작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부족한 점 많은 제가 햇수로 4년을 했는데, 잊지 못할 거다. 고맙고 감사합니다"며 눈물을 훔쳤다.

최양락 팽현숙이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순간 최고 시청률 13.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 빈자리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채운다.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

한편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한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