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연애중? "안 지 3개월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만났으면 세 번 만난 것"
구혜선 연애중? "안 지 3개월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만났으면 세 번 만난 것"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1.04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구혜선이 결혼식과 '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구혜선은 4일 공개된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에서 학교 친구 준한 씨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혜선은 준한 씨에 대해 "MBTI 때문에 친해졌다. 나는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준한이는 날 친구 면접 중"이라고 했고, 준한 씨는 "1년은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혜선은 "나도 결혼식에 부를 사람 이름을 요즘 적고 있다. 내가 결혼식을 안 해 봐서 다음에는 결혼식을 꼭 하고 싶다. 결혼식을 하면 진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부르고 싶어서 정리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10명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구혜선은 조감독과 전화 통화를 하다가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 감독은 구혜선에게 "요즘에 연애 잘 되시냐. 그 사람은 잘 지내냐. 최근에 연락 좀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안 본 지 한 달 됐다"면서 "나한테 매달리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 질척거리는 남자 정말 싫다"고 밝혔다. PD는 "한 달에 한 번 만난다는 그분 궁금하다"고 물었고, 구혜선은 "안 지 3개월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만났으면 세 번 만난 것"이라며 "저는 '썸'타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라고 연애관을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