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스핀오프 '난리났네 난리났어' 론칭...일반인 일터로 찾아가 이야기 나눠
유퀴즈 스핀오프 '난리났네 난리났어' 론칭...일반인 일터로 찾아가 이야기 나눠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1.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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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새로운 예능을 탄생시켰다.

tvN은 13일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난리났네 난리났어'를 론칭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의 스핀오프로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유재석 조세호가 '유퀴즈' 일반인 출연자의 일터로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의 제목인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76회에 출연했던 김철민 씨의 말투에서 따왔다. 방송 이후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매회 '유퀴즈'에서 언급되며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유행어가 됐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유퀴즈'가 현 시국으로 인해 기존의 섭외 포맷으로 바뀌면서 매주 다양한 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만나고 있다.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매진한 분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다 보면 직접 그분들의 현장에서 추억과 경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듣고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유퀴즈'에서 이야기로만 전해 들었던 다양한 장소에 직접 찾아가 더욱 현실감 넘치고 생생한 토크를 해보려 한다. 궁금했던 것들과 신선한 대화 주제 등 다채로운 재미를 드리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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